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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덕곡면 남녀새마을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0일(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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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덕곡면에서는 지난달 29일 새마을지도자(회장 김병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수)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내 생활여건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주거공간을 개선해 주는 복지공동체사업으로, 이날 회원들은 덕곡면 예리에 위치한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창틀 및 방화문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정비활동까지 마쳤다.
덕곡면 새마을회는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수혜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상반기는 예리, 하반기에는 노1리에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호 덕곡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함께 한다는 의미로 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명희 덕곡면장은 “주말에도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주시고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우리 지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며, “복지의 혜택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관에서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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