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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문화 혁신
성주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대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0일(수)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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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은 지난 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지도교사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문화 조성과 생성형 AI, 에듀테크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신장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으로 개최했다.
미래 국가지속발전가능목표 중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이 되어 생성형 AI와 검색도구를 활용하여 질문 중심 탐구 계획서와 핵심질문을 작성하고 실행방안을 작성했으며 지도교사는 문제해결 지원을 위한 질문을 만들고 AI자원을 활용하는 조력자 역할을 했다.
이후 탐구 계획서 평가와 질문 생성 수준을 생성형AI도구로 평가, 활동 참여태도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질문으뜸상을 수상한 팀은 경상북도교육청 대회에 참여할 자격을 받게 된다.
채종원 교육장은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에서도 질문대회를 열고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다양한 질문을 생성하고 그 질문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능력과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위해서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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