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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복지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펼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5일(화)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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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협의회장 변태우)는 지난 2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클린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지원을 받는 주민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클린케어 봉사는 협의회 회장을 포함해 10명이 힘을 모아 집 전체 대청소를 실시한 가운데 거실, 주방, 방 2개, 재래식 화장실, 마당 등을 물청소까지 해 깨끗해졌으며, 아울러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차후 방 2개에 도배, 장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변태우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집 청소를 해줌으로써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또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여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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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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