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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칠곡군 농·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4일 성주 가야호텔에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당선된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을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갖고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정현안에 관해 고령·성주·칠곡군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들의 농정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3개군 농·축협 조합장,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상무, 본부장, 지부장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주요 농정현안으로 퇴비제조장 대기배출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농업진흥구역 내 농협 양곡창고, 육묘장 설치를 위한 농지법 규제 완화, 비조합원 신용사업 이용량 규제 완화, 농기계 품질표시제 시행, 외국인근로자 공동기숙사 설립, 공설화장시설 설치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개진됐다.
정희용 의원은 “조합장님들이 건의해 주신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법령 개정, 제도 개선을 하고, 정부 부처와 지자체, 농협과 함께 슬기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고령·성주·칠곡군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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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6월 25일(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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