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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밭농사 기계화에 탄력 붙인다
밭농사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연시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1일(화)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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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5일 고령농협양파기계화협의체 주관으로 운수면 월산리 양파 포장 일원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임대한 굴취기와 수집기 등의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고령군은 양파 주산지로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11억 원의 사업비로 4개 농협 협의체에 양파 일관 농기계를 구입해 임대했다.
임대한 농기계에 대해 4개 농협 협의체에서는 양파 수확 시기에 맞춰 협의체 소속 농가에서 수확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농가의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순 고령농협장도 “밭작물 공동경영체로서 행정과 발맞춰 농촌의 노동력 부족 심화로 인한 기계화 요구증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밭작물 기계화와 기술지도·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을 해소하고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밭작물의 기계화 재배는 필수적인 부분으로 생각되며, 양파·마늘의 주산지로서 경쟁력 강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한편 고령군은 양파·마늘의 주산지로서 밭작물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양파·마늘 노동력 절감 농기계를 확대 보급해 앞으로도 밭작물의 전반적인 기계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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