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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성주지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05일(수)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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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성주지부(회장 정의선)는 최근 성주군 벽진면 이영훈 씨 가정에 후원금 200만원, 난방보일러 교체, 쌀 40㎏를 후원했다.
이 가정은 2년전 참외밭에서 일하다 쓰러져 현재 재활과 치료로 투병생활을 이어가며 생활이 힘든 가정이다.
이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성주지부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동안 성금을 모금한 이날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특히 희사모(희망과 사랑을 드리는 모임, 회장 임경섭) 회원들과 함께 집고쳐 주기사업도 전개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이영훈 씨 가정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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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아름답고 따뜻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성주지부는 2022년 6월 단체 설립추진단을 발족한 뒤 동년 11월 창립총회를 열고 재능기부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양성평등 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3대 활동을 통한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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