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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하는 EM 흙공만들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05일(수)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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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새마을회 청년새마을연대(회장 최기천)는 지난 1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EM 흙공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 기념 및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이해 청년새마을연대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EM흙공 500개를 빚어 만들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균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공이다. 하천에 던지면 천천히 녹으면서 80여 종의 좋은 미생물들이 공생하게 돼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만들어진 EM 흙공은 2주 정도의 발효과정을 거쳐 성밖숲 하천 및 성주호에 던져질 예정이다.
최기천 청년새마을연대회장은 “농번기철 바쁜 와중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황토를 만져보는 기회가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도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차후 흙공 던지기 행사에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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