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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러미 나눔 및 부모교육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05일(수)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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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회장 김호경)는 지난달 30일 새마을회관 2층 강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생활화사업을 위한 BS120운동의 일환인 부모교육 및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행사를 가졌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문화운동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유아에서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단계별로 그림책 2권씩 지급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부모로서의 잃어버린 육아의 원형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정봉남 강사를 모시고 부모와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도시 한 책읽기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베스트셀러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도서를 배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형은 “육아를 함에 있어 아이를 한 단계 더 이해하고, 사랑으로 키울 수 있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오늘 지급된 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회장은 “오늘 교육으로 아이들이 책과 친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잘 해주기 바라며 독서문화활성화 및 성주읍성에 위치한 무인도서관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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