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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문화 도시 성주군에서 생생버스 시즌2 시동
성주군-경북도 공조체제 통한 저출생과의 전쟁 필승 다짐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6대 전략…성주군 4+1 전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05일(수) 13:38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는 주제로 운영된 경상북도 생생버스 시즌2에 첫 합류했다.

생생버스 시즌2는 경북도가 지난달 13일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으로 생생버스를 통해 도와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공동 대응하고 저출생 극복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공동 대응하고자 현장토론회를 개최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육·돌봄관계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군 창의문화센터에서 열린 저출생과 전쟁 현장토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보육ㆍ돌봄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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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론회에 앞서 저출생 극복 성금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1천만원,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222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210만원, 두레봉사단 25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 100만원, 성주읍 별의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00만원, 김형규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300만원 등 총 2천182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추진전략 및 성주군 대응전략 발표, 현장토론회 순으로 진행됐고 현장토론회에서는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활성화 지원 △관내 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개설 운영비 지원 △결혼이민여성 가족 초청 비자신청 절차 간소화 △초등 온종일 완전돌봄 운영 지원 △보육교사 인력 수급 문제 해결책 마련 등을 도지사에게 적극 건의했으며, 경북도청 담당 국장들도 직접 참석하여 저출생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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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에서 500만원을 기부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성주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는 각오로 저출생과 전쟁에 임해야 한다”며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론’에서는 저출생 문제로 대한민국이 사라질 위기를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눴다.

24시 통합 돌봄센터 방문에서는 보육 관계자 및 부모들과 소통 간담회에서 도가 추진하는 아이행복사업을 시작으로 출산, 육아, 주거, 보육 전주기 정책을 통해 부모의 행복이 공동체 행복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은 현재 기적의 나라에서 저출생으로 국가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이다”며 “지방소멸 위기 최전선인 경북에서 만남부터 결혼, 출산, 주거, 돌봄까지 전주기 전략을 통해 저출생 극복의 모범답안을 실제 정책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극복에 있어 경북도의 전략과 전술은 이미 마련됐으니, 도와 시군이 굳건한 공조 체제 구축으로 저출생을 극복해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저출생과 전쟁 필승 의지를 피력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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