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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 마무리
고령군, 정주인구 중심 인구정책 한계 극복에 박차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9일(수) 14:09
ⓒ 경서신문
고령군이 기존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고, 관계와 애정에 기반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해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를 지난해 공모를 통해 시행중이다.

경상북도 인구활력사업인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는 수도권 및 타 지역의 중장년들이 지속적으로 고령을 찾고, 즐기고,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자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을 통한 질적인 인구 늘리기를 위한 사업으로 고령군, 예마을, ㈜패스파인더,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의 파트너와 함께 총 4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23년 9월 ‘고령3일’과정, 10월 ‘고령 살아보기 탐색’과정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고령팬슈머 탐색’과정, 마지막으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고령팬슈머 워크숍’1박2일 과정을 수도권 중장년 18명과 함께 진행했다.

마지막 과정인 만큼 지금까지 해왔던 살아보기 과정을 돌아보고 소통·융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령-서울 생활인구 만남음악회’는 고령의 지역주민과 수도권의 생활인구가 밀착, 교류하는 음악회로 고령향교 연조공원에서 진행했으며, 서로의 통기타 밴드 연주 공유,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등의 공연과 함께 고령, 주민, 생활인구, 음악이 만나 하나가 되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령의 4개 단체(고령문화원, 개실마을, 예마을, 신활력플러스사업단)와 수도권의 5개 기업(두두협동조합, 따뜻한사진가협동조합, 스토리브랜딩낭낭, 오플쿱사회적협동조합, 패스파인더)이 상호 교류 및 지역상생을 위한 ‘고령-서울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수도권의 생활인구와 고령군의 마을, 기업, 문화에 대한 활동 공유 및 추후 연계 방안에 관한 생활인구 워크숍, 이향 시인과 함께 하는‘고령에서 살아보기’ 북토크, 세계문화유산 지산동 고분군 산책 등을 통해 고령의 사람,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고령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가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령과 진심으로 소통, 교류할 수 있는 생활인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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