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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학부모역량강화 연수
올바른 자녀교육 위한 학부모 역할 주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9일(수)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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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은 지난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기초학력보장 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 다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전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배영태 강사를 초빙해 요즘 학생들의 실태를 함께 공유하고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기초학력보장과 2022 개정교육과정 연수는 성주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의 강의로 실시됐으며, 2024년 경상북도 기초학력 보장 계획과 지원 등에 대한 내용, 실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2024학년부터 단계적 적용이 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내용과 변경된 내용과 시대에 맞는 자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아로마테라피 체험과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멀티밤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자녀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공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2024 경상북도 다문화정책과 현재의 다문화교육 개념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지원청에서 자녀 교육에 대한 좋은 내용으로 강의를 해주시고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대한 내용,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채종원 교육장은 “요즘같이 자녀교육이 어려운 시대에 좋은 주제로 좋은 내용을 공유하고 학부모님들끼리 정보와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 아이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잘 기른다는 마음가짐으로 성주교육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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