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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수륜면,‘마을이장 집’명패 부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9일(수)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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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마을 이장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5개 행정리 이장 자택 현관에 ‘마을이장의 집’명패를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마을이장 집에 명패를 부착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장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수륜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신성기 수륜면이장협의회장은 “자긍심이 커질 뿐만 아니라 책임감 역시 커지는 만큼 마을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이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명패 설치로 토박이 주민뿐만 아니라 귀농·귀촌한 주민들도 각종 행정업무 문의를 위해 이장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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