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달가슴곰과 함께하는 성주가야산 알리기
성주가야산 종주 코스 52년만에 개방 홍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2일(수) 13:51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반달가슴곰과 함께하는 성주가야산 알리기’ 및 ‘가야산을 지키는 탄소중립 실천’홍보활동에 나섰다.
성주가야산은 1972년 10월23일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52년만에 법전리∼칠불능선(2.8km)로 이어지는 신규탐방로가 신설되며 많은 산악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성주가야산은 반달가슴곰의 서식지였던 만큼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 등 보호야생동물을 지키기 위해 등산용 호루라기, 종, 홍보용 키링 등을 배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가야산 지키기 일환으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등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야산이 52년만에 법전리 신규탐방로가 개방되면서 성주가야산 종주길이 완성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50여년간 숨겨져 왔던 자연생태의 보고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인류와 반달가슴곰 등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