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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노인 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지역 유관기관 참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10일(금)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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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은 경상북도의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달 29일 고령군노인보호실무협의체와 함께 고령 대가야시장에서 노인 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고령군노인보호실무협의체란 고령군청, 고령경찰서, 고령군치매안심센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학대 피해 노인 보호 및 예방을 위한 지역 내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기구다.
이날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번호(1577-1389 또는 112)가 기재된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팻말을 들고 가두행진하며 노인 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 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노후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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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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