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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국가유산지킴이회 주관.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10일(금)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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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국가유산지킴이회(회장 김민규)는 지난달 25일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향교와 연조공원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연조공원 일원에 자란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고령 국가유산지킴이회는 지난 2006년 문화재를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했으며, ‘2021년 경상북도 문화재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재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단체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선진지 견학 및 정기연수회를 통해 지역 내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문화재 관리에 힘써오고 있고,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단체는 고령군 문화재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고령군의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는 문화재청에서 지난 2005년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고령 국가유산지킴이회는 2006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령 국가유산지킴이회 김민규 회장은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져 고령군에 산재한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잘 보존하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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