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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중 재활운동 교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10일(금)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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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매주 월·목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만 50세 이상 관절염 유소견자 대상으로 만성퇴행성 관절염 증상관리를 위한 수중 재활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수중 재활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부담없이 근력을 키워 관절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상·하반기 각 15명 씩 총 30명이 참여하여 성주국민체육센터 아쿠아로빅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참여자의 통증 부위별 맞춤 재활운동 동작으로 진행된다.
2023년 수중 재활운동 교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참여 전후 관절 통증 조사에 따르면 평균 통증수치가 사전 8.6점에서 사후 3.7점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주군의 인구현황은 농업인의 비율이 높다. 특히 참외농사의 경우 관절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특성을 고려하여 관절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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