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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으로 드론 날리고, 카미봇 조종하고
고령 우곡초교,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4일(수)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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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최성욱)는 ‘과학의 달’을 기념해 지난 16일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학년은 태블릿을 활용한 코딩으로 카미봇을 조종하고, 4~6학년은 노트북을 활용한 코딩으로 드론을 직접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5학년의 한 학생은 “코딩을 통해 드론을 날릴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평소 방과 후 시간에 배운 코딩 실력으로 어렵지 않게 조종할 수 있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 우곡초교 최성욱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SW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 드론, 카미봇, 코디로키, 알티노라이트 등의 교구를 활용해 앞으로 3회 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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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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