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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 도란도란어울림센터 준공
주민 수요 맞춤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 마련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4일(수) 11:16
ⓒ 경서신문
고령군은 지난 15일 다산면 노곡리 도란도란어울림센터(노곡리 710-1)에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노성환 도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도란도란어울림센터 준공식 기념행사를 열었다.

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령군과 주민위원회가 협심해 지난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37억 원(국비 26억 원, 군비 11억 원)으로 부지 8,546㎡, 건축연면적 719.27㎡(2층) 규모의 도란도란어울림센터를 조성해 1층은 농가레스토랑, 사무실, 돌봄교실로 사용하고, 2층은 회의실, 공동체 커뮤니티룸, 다목적 프로그램실, 문화인의 방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6월 기본계획 승인 및 2021년 7월 시행계획 승인을 얻고 2022년 1월 공사 착공해 2024년 4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영완 주민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다산면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고령군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다산면이 또 한 번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령군 관계자는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나영완 주민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 도란도란어울림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삶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하여 다산면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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