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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도시 칠곡군, 친환경 덧입힌다
칠곡군, ‘eco칠곡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4일(수) 10:44
ⓒ 경서신문
“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 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경북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

칠곡군은 지난달 4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식’을 통해 eco칠곡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이후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자전거 출퇴근,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마을가꾸기 운동 등을 통해 친환경 행정을 펼쳐왔다”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호국에 머물러 있는 도시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eco 칠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자원 선순환을 통한 지속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eco 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선진도시를 조성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친환경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활력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통해 ‘모두 다함께 친환경 도시 eco칠곡’이라는 비전과 함께 중점 10대 목표 분야를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직사회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기반 조성, 대중화, 일상화의 단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친환경 문화를 공직사회에 안착시키고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추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친환경 eco카페 지정 △쓰담걷기(매월 27일쓰레기담고걷기) 캠페인 △탄소포인트제도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군민 손수건쓰기 운동(손수건 휘날리며∼챌린지) △탄소제로 숲가꾸기 및 탄소중립 숲교육 활성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끝으로 김 군수는 “친환경의 파고는 이미 우리 사회의 전반에 밀려오고 있다”라며 “모든 군민의 동참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향상하고 미래 성장 동력의 하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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