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서신문 | | 고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임대성)은 2024년 봄철 나무전시판매장을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고령군 운수면 월산사거리에 위치한 고령군산림조합 산림경영사업장에서 개장해 운영해왔다.
이번 나무전시판매장의 주요 판매 수종은 감나무, 대추, 석류, 포도, 반송, 남천 외 비료, 잔디 등 60여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 5년째 봄철 나무전시판매장을 직영해 해마다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해 봄철에는 38일간 운영해 1억14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고령군새마을회에 옥매화, 왕벚, 주목, 매실, 배롱, 테디, 오디, 복숭아, 편백, 헛개, 앵두나무 등 150만원 상당의 묘목을 기증하기도 했다.
임대성 조합장은 “이러한 성과는 산림조합에서 묘목 등 관리에 신중과 철저를 기해 운영함으로서 산림조합원과 고령군민. 그리고 대구·성주 등 각처에서 많은 분들께서 찾아오셔서 이용해 주신 도움으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내년 봄에는 더욱 좋은 묘목을 준비하여 운영을 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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