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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침장, 고령군에 이불 기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1일(목) 11:46
 
ⓒ 경서신문 
도원침장(대표 김석국)에서 지난 5일 고령군에 유아 낮잠이불 150채를 기탁했다.

도원침장은 다산면에 위치한 침구류 제작업체로 대기업 납품 및 수출, 인터넷 쇼핑몰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새 학기를 맞아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아동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유아 낮잠이불을 기탁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저출산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지역의 어린 친구들을 위해 이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령군드림스타트 등을 통해 지역 내 유아가 있는 취약가정에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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