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08:03: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농업
필리핀 계절근로자 고령군에 2차 입국
2차 입국자 63명 지역 내 33농가에 배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1일(목) 11:09
ⓒ 경서신문
지난 1월 11일 한국에서 필리핀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불법브로커 임금착취 등의 문제로 자국 계절근로자 송출을 중단 중인 상황임에도 고령군은 2월 29일 1차 39명에 이어 2차로 63명이 3월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고령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63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고용주 33농가에 근로자를 배정했다.

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급여계좌 개설 후 이탈 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마치고 지역 내 참외농가에 배치돼 5개월에서 8개월 간 일하게 된다.

이번에 들어온 필리핀 근로자는 모두 한국에서 1년 또는 2년 간 참외 농가에서 근로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들로 유치했으며, 특히 고령군에서 일한 근로자는 동일한 농가주에 배치함으로서 근로자의 농가적응을 높이고 농가 또한 숙련된 근로자와 일하게 돼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령군은 농가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근로자가 입국하고 있으며, 상반기 필리핀 근로자뿐만 아니라 공공형 계절근로를 위한 라오스 근로자도 계획된 날짜에 입국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숙련된 근로자를 원하는 만큼 성실 근로자가 농가에 재고용되어 사업의 연속성이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농가배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임시개통..
박순범 도의원, 소방가족 숙원 해결사로 ‘우뚝’..
칠곡군 자원봉사자 경남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칠곡군↔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기른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출범..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준공..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본격 착공..
농협직원 재치로 전화금융사기 막았다..
성주 관내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확대..
최신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예정자, 이승익 전 영남일..  
건강한 여가활동에 인기도 ‘쏠쏠’..  
고령군,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체 회의..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회의..  
“악성민원 종합대책 전면 보완하라”..  
지역을 지키는 초록 손이 아름다워요..  
폭염대비 외국인고용 사업장 긴급점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 함께 만든다..  
폭염·폭우에도 축산농가 든든하게..  
고령군, 지류형 소비쿠폰 지급 시작..  
위기 학생 상담 지원 역량 높인다..  
고령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대상 ‘복달임’ 행사..  
나만의 왕관과 도장, 향초 만들어요..  
발명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 열다..  
화진산업,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