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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김천’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1일(목)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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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과 김천시가 지역사회 교류발전을 위해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김천시 세무직 공무원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성주군과 김천시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와 김천시지부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가 이뤄졌으며 이번이 김천과 교류하는 올해 두 번째 상호기부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에‘제2의 고향’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편 성주군은 2024년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성주군 답례품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무직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상호기부가 인접한 두 지역의 상호발전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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