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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이상 無’
육군 50사단, FS 연습과 연계 대대별 통합방위훈련
국가 중요시설 방호, 도시지역작전 등 실제훈련으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1일(목)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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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육군 50사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간 동안 202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한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각급 부대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규모 FTX를 실시중에 있으며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 즉강끝 대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FS/TIGER 일환으로 김천 LIG넥스원의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50사단의 낙동강여단 장병들을 비롯해 넥스원의 특수경비대, 김천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훈련 간 각개 전투원의 전투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실전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마일즈장비’를 활용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했다.
훈련에 참여한 50사단 낙동강 여단 대대장 정문규 중령은 “통합방위훈련을 통해 전시 중요시설 방호임무를 숙달할 수 있었다”며 “실제 대항군과 마일즈장비를 활용한‘적’이 있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전투기술이 한 층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7일 오후에는 FS/TIGER 일환으로 한울 원전에서 50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를 비롯해 원전과 경찰, 소방, 울진군 관계자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합방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사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병원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군기지, 화폐본부, 댐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방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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