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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농협 종합청사 준공식 성료
20여 년간 최대 숙원사업 시원스레 해결
조합원·고객 등 5천여명 참석 인산인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1일(목)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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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성주농협 종합청사 준공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제25대 강호동 회장과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도의원과 5천여 명의 조합원들과 고객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기념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준공식 축하 공연무대와 하나로마트 경품 추첨 행사도 열렸다. 성주농협 종합청사 이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난 20여년간 조합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조합원들의 염원이었다.
종합청사는 대지면적 1만9천451㎡, 건축면적 1천952㎡ 규모에 본점 및 하나로마트, 신용점포와 2019년 개점한 1만166㎡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구성돼 있다.
지난 1970년 설립등기를 마친 성주농협은 현재 2천300여명의 조합원, 자산규모 2천165억원을 보유한 성주군을 대표하는 지역농협이다.
매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 및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성주대표 특산물인 성주참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주농협 이해간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랜 세월 동안 성주농협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던 종합청사를 이전할 수 있어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성주농협 임직원 일동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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