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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정윤지 프로, 고령군에 성금 기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7일(화)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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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 정환배 씨의 자녀 정윤지 프로가 지난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함께 모아 행복금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윤지 프로는 지난 2019년 KLPGA 입회해 2022 KLPGA 투어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 및 2023 KLPGA 투어 롯데 오픈 2위 등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고령군 출신 정윤지 프로가 정말 자랑스럽고 고령의 큰 보물인 것 같다. 고향인 고령을 잊지 않고 고령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모아 행복금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히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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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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