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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영농조합법인, 고령 우곡면에 김치 전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7일(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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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에서 지난 20일 김치 10kg 20박스(90만원 상당)를 우곡면에 기탁해 면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했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를 하는 업체로 여러 김치 제조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다.
또한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자금을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 기탁을 하는 등 10년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수 대표는“지역에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되고, 그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원청 우곡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내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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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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