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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적극 동참을
고령군, 생활쓰레기 투기·소각 연중 단속 강화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1일(수)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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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적극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 생활화’를 안내하고 홍보해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주민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요일 및 공휴일(설·추석 연휴 포함)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또한 시장통로에서 5일 장날(4일·9일)은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워 전날 생활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하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배출 요일 및 시간) 준수를 위해 읍·면 이장회의 안내, 홍보 현수막 게첨, 소식지 안내, 홍보물 제작 배부 등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또한 깨끗한 정주 요건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도로변, 특히 읍·면 상습 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 주·야간 순찰 강화 및 CCTV 확인 등을 통해 불법 행위자를 발본색원할 방침이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소각 등을 연중 수시 단속하고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깨끗한 정주여건 및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군은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연중 수시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들의 성숙한 주민의식·참여의식·주인의식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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