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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성주 명인중학교, 여중부 단체 준우승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1일(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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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성주 명인중 태권도부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29∼2.4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감독 안중섭, 코치 정민욱이 이끄는 명인중 태권도부는 여중부 플라이급 김가람(명인중2), 핀급 최건영(명인중2), 남중부 플라이급 조민기(명인중2)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여중부는 단체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백경애 교장은 “2024학년도 창단 예정인 태권도부 선수들이 이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시골의 작은 학교에서도 대회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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