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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신규 교육생 모집
11년간 총 742명 양성, 취업률 92.2%
60명 선발, 해외전시회 참가 등 혜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2월 21일(수)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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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한국무역협회 및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수출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19∼3.8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북소재 대학교 재학(졸업)생, 타지역 대학교 재학(졸업)생 중 부모 주소지가 도내인 청년이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 및 2차 면접전형으로 지원동기, 인성, 소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4월부터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기초 무역지식을 습득하고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해외무역 실전경험을 한다.
도내 소비재 수출기업과 함께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온라인 판매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은 6.26∼7.24일까지 총 252시간의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무역이론 및 비즈니스 영어, 수출 시뮬레이션 등 무역실무 학습에 더하여 산업·취업스킬·직무스킬 등 특화된 교육도 받는다.
그밖에 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바이어마케팅, 해외시장조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무역현장 탐방의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최대 종합상사와 연계한 체험형 현장 견학과 취업박람회 등의 취업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한다.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2013년부터 시작한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지난 11년 동안 총 7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취업률이 92.2%에 달하는 지역 최고의 무역 인재 양성 과정이다.
실무 위주의 현장 교육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청년취업난 해소와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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