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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직원, 전화공포증 탈출한다
고령교육지원청,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31일(수)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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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각 급 학교의 민원담당자, 교무행정사, 청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불친절, 소극적 업무 처리도 청렴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는 요즘 추세를 반영해 공직자 스스로 친절도를 가늠해보고 문제점을 개선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CS경영연구소 김주희 강사가 △불만 민원응대를 감동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법 △사례를 통한 감동 서비스 실천 방안 △전화 및 대면 민원 응대 방법 등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신규 직원은 “전화 공포증이 있어 타 부서 협조도 메신저로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친절 응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전화공포증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지금은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한 때인 만큼 부패하지 않음을 넘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친절과 봉사로 누구나 신뢰하고 만족하는 고령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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