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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열정담아 ‘희망울림’
‘THE 클래식 IN 성주 오케스트라’제2회 정기연주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23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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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THE 클래식 IN 성주 오케스트라’제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0일 SJ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
갑진년 신년을 맞아 ‘희망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에너지 넘치는 열정과 잔잔한 클래식의 감미로움을 가미해 총 9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정기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시작은 첼로파트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테마곡 연주로 막이 올랐다.
이어 바이올린 ‘나의 옛날 이야기’, 클라라넷 ‘라테츠키행진곡’파트연주, 파트별 선생님들의 특별협연으로‘겨울왕국’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별뫼매구놀이보존회의 축하공연으로 신명을 더한 뒤 ‘Ich Liebe Dich’, 캐논변주곡, 안동역, 학교가는 길, ‘Nella Fantasia’ 합주를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백승영의 드럼독주‘My Fancy Time Machine’공연도 진행됐다.
조경모 단장은 “아직 초기단계라 부족하지만 클래식 음악을 배우며 지역사회와 음악으로 조금씩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THE 클래식 IN 성주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문화적 연결고리 형성과 지역문화 예술 확대라는 취지로 2021년 7월 창단했다.
이후 2021년 12월 ‘꿈의 칸타빌레’라는 주제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지역단체 공연 △제61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축하공연 △성주성산고분군 특별전시관 개관 기념공연 △성주군어린이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객원공연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강연회 축하공연 등 지역행사에 참여해 클래식의 진수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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