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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올해 노인일자리 1천556명 창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
인건비 6년 만에 9% 인상…64억 예산 투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23일(화)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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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가운데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위탁사업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935명을 대상으로‘활동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탁사업을 맡고 있는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일차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사업유형은 △공익형 활동형(재활용품질개선, 경로당 깔끄미,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 등) △사회형 활동형(스마트경로당지원, 시니어안전관리요원 등) △시장형 활동형(전통차판매사업 등)으로 총 19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은 174명으로 41% 확대하여 풍부한 직업 경험과 활동역량 및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적관계 증진,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를 비롯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총 19개 분야에 64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216명이 증원된 1천556명의 일자리 창출과 인건비도 2018년 이후 6년만에 9%인상 된 공익형 29만원, 사회서비스형 76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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