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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고령군지부 정기총회 개최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4년 01월 23일(화)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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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새마을문고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 지난 17일 고령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읍면문고 회장, 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퇴임 읍면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에 이어 제43회 고령군민 독서경진대회 일반부 독후감 및 편지글 시상이 이뤄졌다.
안건으로는 2023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최영준 새마을문고군지부회장의 임기만료로 선거인단의 만장일치로 추대돼 재선임됐다.
주요 사업추진실적으로는 제43회 고령군민 독서경진대회, 피서지문고 운영, 고령군민 책 읽기 운동, 새마을이동문고 설치 및 운영, 길 위의 인문학 기행 등 독서 생활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문고대구남구지부와 연계해 독서생활화를 위한 등불 밝히기 재능기부로 덕곡, 운수, 쌍림 등 3개 면의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LED등 교체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최영준 군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 활성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각종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 재미있고 보람 있는 문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 간 화합과 내실 있는 새마을문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문고가 조직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어서 든든하다. 힘과 열정을 모아 행복하고 힘 있는 고령을 만드는데 노력해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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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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