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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 마을잔치
노후시설 쾌적하게 탈바꿈, 어르신들 만족도‘up’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7일(수)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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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성주군 벽진면 자산2리(귀령골), 성주읍 용산2리,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경로당 3곳에서‘경로당 리모델링 준공 기념 축하 마을잔치’행사가 열렸다.
이번 리모델링 대상지 경로당 12개소는 총 사업비 5천300만원으로 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준공 된지 20년 이상 된 경로당 중 시설개선이 시급한 순으로 선정, 시설조사와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청취,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이용 어르신들은 “오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노후 된 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해 매우 기쁘고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성주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 경로당이 어르신 여가를 위한 공간이면서 동시에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기능도 함께 하고 있는 어르신복지를 위한 필수시설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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