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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Wee센터, 2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
크리스마스 베이커리 데코 및 팜파티 체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7일(수)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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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 Wee센터는 지난 21일 성주교육지원청 및 인근 체험터에서 ‘행복배움멘토단’과 2차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복배움멘토단’은 사회·문화적 체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담 및 SNS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성주Wee센터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말 환경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상담 및 청소년 보호 활동 전문가와의 1:1 결연을 맺은 후 학업중단예방 노력 활동의 하나로 매월 2회 이상 상담 및 체험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2차 만남의 날은 올해 상담 및 체험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행복배움멘토단’ 10명(멘토 교사 5명, 멘티 학생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테라피(크리스마스 베이커리 데코)와 팜파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서양문화 이해의 시간과 수확의 즐거움, 상차림 예절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진화 교육지원과장은 “2차 만남의 날을 통하여 멘티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의 기회가, 멘토 선생님들은 서로 간의 소통과 나눔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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