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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읍 낙골경로당 준공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0일(수)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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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낙골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3일 이남철 고령군수, 백원치 고령군노인회장,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낙골경로당은 대가야읍 신리3길 60 위치한 건축면적 40.56㎡(약 12평)의 단층경량철골 구조물로 총 사업비 약 1억3천만 원으로 지난 8월 착공, 11월에 공사를 완료해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김태술 낙골경로당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낙골경로당 준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낙골경로당이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낙골경로당 준공이 있기까지 힘써주신 낙골노인회 회원들과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신축된 낙골경로당이 앞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활기찬 소통의 장이면서 주민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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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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