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18:2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포토뉴스
고령 쌍림논공단지 노상적치물 몸살
완제품·폐파렛트 등 인도 메워 보행 불가능
고령군, 처리 유예기간 두고 행정 조치키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07일(목) 10:25
ⓒ 경서신문
고령군 쌍림면 쌍림공단길 인도가 인근 공장에서 내놓은 각종 적치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조속한 처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곳 노상적치물과 관련 고령군에서도 수 차례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정이 되지 않고 있고 통행 불편은 물론 주민들이 차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교통사고 우려마저 높은 상황이다.

이곳 인도에는 완제품은 물론 폐파렛트까지 인도를 가득 메우고 있고, 인도를 메운 반·입출 제품으로 가득 차 아예 인도가 아닌 개인 창고로 착각일 들 정도다.

이곳 노상에 물건을 적치해 놓은 한 업체 관계자는 언론의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다가 행정기관이 현장으로 출동해 문제를 지적하자 그제서야 “오는12월 10일까지 모든 것을 치우겠다”고 약속했다.

이곳 노상적치물은 고령군에서도 수없이 지적을 해온 가운데 사업주들은 우선 모면을 위해 잠시 치웠다가 또다시 노상 적치를 반복하고 있지만 고령군에서는 단 한 번의 행정조치나 과태료 처분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봐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까지 일고 있다.

특히 이곳 쌍림공단 내 (주)D산업 주변과 인근 업체는 컨테이너까지 인도에 설치해 인근 입주 업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공단 인근 주민들은 “쌍림논공단지 곳곳에는 각종 폐기물과 폐파렛트에 하물며 톤백까지 널브러져 있어 공단 내 인도는 존재의 가치를 잃은 지가 오래 된다”며 행정기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최근 언론과 주민들의 지적에 고령군 관계자는 “12월 10일까지 유예 기간을 주고 이후 또다시 노상에 적치물을 야적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임시개통..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기른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출범..
칠곡군↔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본격 착공..
칠곡군 자원봉사자 경남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준공..
성주 관내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확대..
박순범 도의원, 소방가족 숙원 해결사로 ‘우뚝’..
농협직원 재치로 전화금융사기 막았다..
최신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예정자, 이승익 전 영남일..  
건강한 여가활동에 인기도 ‘쏠쏠’..  
고령군,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체 회의..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회의..  
“악성민원 종합대책 전면 보완하라”..  
지역을 지키는 초록 손이 아름다워요..  
폭염대비 외국인고용 사업장 긴급점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 함께 만든다..  
폭염·폭우에도 축산농가 든든하게..  
고령군, 지류형 소비쿠폰 지급 시작..  
위기 학생 상담 지원 역량 높인다..  
고령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대상 ‘복달임’ 행사..  
나만의 왕관과 도장, 향초 만들어요..  
발명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 열다..  
화진산업,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