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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의용소방대, 산불예방캠페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06일(수)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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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남·녀의용소방대는 면직원들과 함께 소재지 주변의 상점과 공원을 돌며 산불예방 홍보에 나섰다.
선남면의소대는 매년 겨울철 생활 주변 화재예방, 특히 산불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 홍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관내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는 40여명의 의소대원들은 일상생활 중에서도 주변을 둘러보며 생활속 산불감시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선남면은 전체면적의 55%이상이 임야로 구성되어 있고 인근지역으로 공장과 마을들이 위치하고 있어 산불 발생 취약지역들이 많은 편에 속한다.
최근 도성리 공장화재 시에도 임야가 인접해 있어 의소대원들이 발빠르게 소집되었으나 다행히 산불로 번지는 화재로 발전되지는 않았다.
배한수 선남면 부면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고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렇게 의소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주민홍보에 앞장 서주고 화재 시에도 적극 협력하여 주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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