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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바르게‘행복나눔둥지 6호’조성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청년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29일(수)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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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청년회(회장 김범식)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가면 옥화리 소재 취약계층 가구에서‘행복나눔둥지 6호’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틀동안 도배, 도색, 전기, 형광등 교체작업을 비롯해 집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이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 청년회에서 매년‘행복나눔둥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해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삶의 터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업을 잠시 접어두고 자원봉사에 나선 청년회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점심식사를 지원한 홍준명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청년회원들의 재능기부가 있기에 이같은 사업을 매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행복나눔둥지가 올해로 6호를 조성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범식 청년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나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서 도움을 전달하게 돼서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성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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