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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사랑의 이불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29일(수)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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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이불전달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부쩍 움츠려드는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이불 한 채에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마음이 더해져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관심 어린 시선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초전꿈밭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등 지역자원 개척과 특화사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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