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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면‘건강 요가교실’인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21일(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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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강 요가교실’이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바쁜 영농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명상과 요가 스트레칭을 함께 하면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코어 근육은 강화시켜 일상 생활 속에서 달라진 내 몸을 만드는 기회가 되고 있다.
꾸준히 수업을 듣고 있는 한 수강생은 “오십견으로 운동을 많이 해야한다고 병원 처방을 받았는데 혼자는 잘 안하게 되어 요가 교실을 등록했다. 선생님과 같이 하니 운동하기가 수월하고 내년에도 요가 교실이 꼭 개강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대가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요가교실 외에도 체력단련실을 연간 운영 중이며, 월 2만원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내년에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과 협의하겠다.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성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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