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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특별전 개막
‘성산동 고분군과의 조우-제22호 고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21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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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성주 성산동 고분군전시관에서 지난 10일 ‘성산동 고분관의 조우-제22호 고분-’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전은 2019년 성주군이 처음으로 발굴조사한 성산동 고분군 제22호분 고분의 조사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제22호 고분 출토유물 168점과 발굴조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능선 위에 잠들다’에서는 제22호 고분 발굴 조사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과 당시 토목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이루어져 있고, ‘안식을 꿈꾸다’와 ‘다음을 준비하다’에서는 제22호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원래 형태를 재현한 자료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전시기간은 내년 2월 12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발굴 조사된 실제 별티 유적을 비롯한 성산동 고분군에서 그동안 조사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을 통해 어린이체험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성주군이 처음으로 성산동 고분군을 발굴 조사한 성과를 전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우리 지역 문화 유산을 보전·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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