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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참외 불청객 가스피해 ‘요주의’
참외육묘 및 정식기 가스피해 예방·대처방안 안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21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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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군은 참외시설하우스 내에서 겨울철 육묘 및 정식시기에 미숙퇴비 또는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가스피해를 예방하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지도했다.
가스피해는 참외 재배토양에 살포한 미숙퇴비, 유기질 비료 등에 포함된 질소성분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암모니아가스와 아질산가스가 대기 중으로 휘산되지 못하고 시설하우스 내 농도가 짙어지면서 작물체의 이슬방울에 결합되어 참외를 급격히 고사시키는 증상이다.
겨울철 지온이 낮은 시기에 밑거름을 사용할 때에는 육묘 및 정식 전 최소 20일 이상은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보온덮개를 아침 일찍 열고, 저녁 늦게 덮어 태양열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지온을 올려서 유기물 분해속도를 빠르게 하여 가스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발생하는 가스는 냉해를 받지 않는 정도까지 천창, 측창, 유동팬을 활용 환기를 충분히 시켜줘야 한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피해 의심증상에 대하여 참외기술팀(☏930-8061) 또는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남부, 동부, 서부)로 문의하면 현장 신속진단을 실시하고 피해 방지대책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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