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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15일(수)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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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월항면 인촌리 소재 선석사에서 2023년 하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산림화재가 인근 목조문화재로 옮겨 붙는 가상화재 상황을 설정해 실시한 이번 합동훈련은 성주소방서·성주군청 및 유관기관 190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등 18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질적인 산림화재 및 문화재 재난대응훈련으로 진행했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산림화재 초기 대응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훈련 △유관기관 문화재 반출훈련 △관계자 및 인근 주민 소방시설 활용 초동대처 훈련 △훈련 매뉴얼에 의한 유관기관 단계별 임무수행 숙지 등을 실시했다.
전진우 성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만큼 철저한 점검 및 훈련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문화재가 화재로부터 소실되지 않도록 문화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유관기관과 함께 성주를 화재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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