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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맞이‘가래떡 나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쌀 소비 확산 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1월 15일(수)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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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임원들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실시했다. 임원들은 새벽부터 만든 가래떡을 손수 포장하고 각 초등학교에 전달하며 학생들과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초등학교 한 학생은 “가래떡이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다. 계속 손이 간다”라며 “가래떡 행사 때문에 농업인의 날이 기다려진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정순희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도와주어 감사하며 아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즐거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매년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현실에서 쌀 소비 확산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쌀과 함께 우리 먹거리 소비 촉진에 농업인 단체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센터에서도 농업인 단체가 지역주체로서 농업농촌을 위해 활동해나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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