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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면, 금싸라기 참외 접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31일(화)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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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금산2리 배춘택 이장은 지난 27일 내년 풍년 참외농사를 위한 참외 접목을 시작했다.
은하수와 미리내 등 참외품종으로 내년 2월말경 수확을 목표로 총 10,000포기의 접목을 위해 인근 농가들과 함께 모여 품앗이를 통해 이웃 간의 농사정보와 정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대가면은 260여 참외농가가 이맘때부터 내년 참외의 시작을 알리는 참외 접목시즌에 들어간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오늘 접목한 참외 모종이 잘 성장하여 내년에도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해 농가 소득증대를 기원함은 물론 각종 농업 보조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농업행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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