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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의 도시 고령, 문화를 담다
제50회 대가야문화예술제 성황리 막 내려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19일(목)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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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은 지난 7일 ‘제50회 대가야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0회를 맞이한 대가야문화예술제는 초청공연,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모두의 생활문화 캠페인 행사를 비롯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시회 및 문화상점 모두마켓 등 알찬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동놀이와 풍물한마당과 같은 즐길 거리도 준비해 군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대가야미술실기대회와 대가야장기대회 등 그동안 숨겨왔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대회들도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했다.
7일 오후 7시 초청공연으로는 ‘싱어게인2’의 우승자 출신인 가수 김기태와 TOP3에 오른 윤성&아프리카밴드, 청년예술가들이 모인 클래식보컬 앙상블 멜팅, 지역예술단체인 고령군합창단, 마지막으로 파워풀한 매력의 아프리카밴드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도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하나가 돼 가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올해 예술제에는 읍면의 풍물단들이 함께 풍물한마당 공연과 생활문화 캠페인, 주민사업체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앞으로도 예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남철 고령군수는 “예술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예술단체를 비롯한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새롭고 다양한 우리 군만의 지역 색으로 독창적인 문화예술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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