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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에 총력
고령군가축방역대책본부,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10일(화)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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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가축방역대책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 해외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국내로 이동하는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군은 대응체계를 조기에 구축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고령군은 다산면 다산문화공원 인근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과 방문객 출입 차단을 위한 안내문 및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시설을 설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완료했으며, 거점소독시설과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주기적인 농가 소독활동과 가금 전업농가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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