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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고령초교 운동부 진로체험학습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견학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10일(화) 13:43
ⓒ 경서신문
고령초등학교(교장 안근모)는 학교 운동부(유도부, 육상부) 선수들과 함께 지난달 25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2023 학교운동부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지난 2011년 준공한 진천선수촌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5개 종목의 시설과 1,150명의 대한민국 최고의 운동선수들이 모여 훈련하는 곳이며, 아시안게임 육상 최초 금메달리스트인 장재근 선수가 선수촌장을 맡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을 오랫동안 기대하며 기다렸다가 드디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니 규모와 시설에 눈이 번쩍 뜨였다.

특히 선수들의 체력훈련장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향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 흘리며 훈련하는 곳으로 세계 최고의 시설이라고 하니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육상트랙은 웅장하며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었으며, 천장에서 내려진 긴 밧줄이 있는 유도훈련장은 우리 학교의 10배가 넘는 크기라고 했다.

레이저 사격장에서 체험한 사격과 VR로 체험한 봅슬레이는 진짜 같은 오싹함을 느꼈다.

육상 국가대표 선수 이재승과 짧은 이야기를 나눈 정 모 학생은 “육상선수들의 몸이 단단해 보이고 다리가 엄청 길어서 놀랐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만났다고 했으며, 가까운 장래에 진천선수촌에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국가대표로 훈련에 임하는 상상을 해 보며 유도부와 육상부 친구들은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또 5학년 김 모 학생은 “국가대표가 되어 금메달을 향한 끝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알아보고 싶다”며 국가대표가 된 듯 말했다.

안근모 교장은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는 국가대표의 꿈을 가지고 힘든 훈련도 잘 이겨내는 여러분이 되길 응원한다”며 격려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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